주식 결제주기 ‘T+1일’ 2028년 도입… 매도대금 담보대출 금리 5%대 인하 총정리

1972년 현행 ‘T+2일(매매 후 2영업일 결제)’ 제도가 도입된 지 50여 년 만에 국내 주식시장 결제주기가 ‘T+1일’로 전면 단축됩니다.

한국거래소,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유관기관은 2026년 11월 2일 ‘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(초안)’을 공동 발표했습니다. 이르면 2028년부터 주식을 판 다음 날 바로 현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되며, 이에 앞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연 5%대 저금리 매도대금 담보대출 상품도 즉시 출시됩니다. 주요 개편 내용과 투자자 혜택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
주식 결제주기 단축(T+1일) 핵심 요약

  • 시행 목표 시기: 2028년 중 전면 도입 (2027년 10월까지 전산 개편 완료 후 6개월 이상 통합 테스트 거침)

  • 핵심 변경점: 주식·ETF·ETN 매도 후 대금 수령 및 입출금 가능 시점이 기존 ‘매매 후 2영업일(T+2)’ ➔ ‘매매 후 1영업일(T+1)’로 1일 단축

  • 선제 지원 혜택: ‘중·저금리 매도대금 담보대출’ 즉시 공급 (기존 연 7.5~10% ➔ 연 5% 중·후반대로 금리 인하)

  • 추진 목적: 미국, 영국, EU, 홍콩 등 글로벌 선진 시장의 T+1 전환 흐름 대응 및 결제 위험 축소, 국내 증시 경쟁력 제고

결제주기 단축 주요 내용 및 제도 비교

결제 일정이 하루 앞당겨짐에 따라 개인, 기관, 외국인 투자자의 결제 절차와 인프라가 대폭 개편됩니다.

구분현행 (T+2일)개편 후 (T+1일, 2028년~)
개인 매도대금 인출주식 매도 후 2영업일 뒤 입출금 가능주식 매도 후 1영업일 뒤 즉시 입출금 가능
외국인 결제 절차T+2일 오후 3시 마감 (총 12단계)T+1일 오전 9시 마감 (DTCC CTM 연계로 5단계 간소화)
기관 결제 마감T+1일 오후 4시 마감T일(당일) 오후 10시 마감
매도대금 담보대출 금리연 7.5% ~ 10% 수준연 5% 중·후반대 (2026년 11월부터 순차 적용)

개인투자자 선제 지원: '연 5%대 매도대금 담보대출' 출시

‘T+1일’ 전면 시행 전까지 주식 매도 후 당일 현금이 필요한 개인투자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금리 개선책이 즉시 시행됩니다.

  1. 금리 인하 폭: 기존 연 7.5~10% ➔ 연 5% 중·후반대 (이자 부담 약 25% 절감 효과)

  2. 증권사별 순차 시행 일정:

    • 2026년 11월 2일: 미래에셋증권 출시

    • 2026년 11월 20일: 키움증권 출시

    • 이후 12개 주요 증권사로 순차적 확대 적용 예정

  3. 도입 배경: 매도대금 담보대출은 상환 재원(매도 대금)이 확실하여 리스크가 적음에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었으나, 증권금융의 저리 자금 지원을 통해 금리를 낮추었습니다.



투자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실전 활용 팁

"주식 매도 대금 활용 및 결제주기 단축 대비 실전 팁"

  1. 급전 필요 시 매도대금 담보대출 금리 확인: 매도 후 당일 현금이 필요해 매도대금 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, 본인이 이용 중인 증권사의 인하된 5%대 금리 적용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. (미래에셋·키움증권 등 순차 적용)

  2. 미수 거래 및 예수금 관리 주의: 결제주기가 T+1일로 단축되면 변제 시점과 반대매매 주기도 하루 앞당겨집니다. 2028년 제도 도입 후에는 미수 거래 및 단기 자금 운용 일정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.

  3. 해외 주식(미국주식)과의 거래 시차 해소: 이미 미국 증시는 2024년 5월부터 T+1 결제제를 시행 중입니다. 국내 증시도 2028년 T+1일로 전환되면 국내-해외 주식 간 교차 매매 시 발생하는 자금 교차 시차와 이자 부담이 대폭 해소됩니다.

추진 일정 (Roadmap)

시기추진 과제 및 주요 내용
2026년 11월 ~저금리 매도대금 담보대출 순차 출시 (미래에셋, 키움 등)
2026년 12월업권별 업무표준안(가이드라인) 및 이행점검표 배포
2027년 1분기 ~ 10월관계기관 TF 발족 및 한국거래소·예탁원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완료
2027년 11월 ~ 2028년 1분기전 금융권 전산 개발, 야간 업무 체계 정비 및 6개월간 전 시장 통합 테스트
2028년 중'T+1일' 결제주기 전면 단축 공식 이행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주식을 팔고 바로 다음 날 현금 인출이 가능한 것은 언제부터인가요?

시스템 개편과 전산 통합 테스트 과정을 거쳐 2028년 중 공식 시행될 예정입니다. 시행 전까지는 기존대로 매도 후 2영업일(T+2) 뒤에 인출이 가능합니다.

Q2. 당장 주식을 팔고 오늘 돈을 찾으려면 어떻게 하나요?

기존처럼 '매도대금 담보대출'을 이용하시면 당일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. 11월 2일부터 주요 증권사별로 대출 금리가 연 5% 중·후반대로 대폭 낮아지므로 기존보다 이자 부담을 줄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50년 만에 추진되는 주식 결제주기 'T+1일' 단축은 국내 주식시장의 자금 순환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준에 맞추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.

2028년 정식 시행 전까지 인하되는 연 5%대 매도대금 담보대출을 적극 활용하시고, 향후 변경될 결제 일정과 단기 자금 관리 계획을 차근차근 점검해 보시길 권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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